<b>일상의 궁금증을</br>통계학으로 풀어보자!</br></br>이 책은 우리 주위에 만연하게 퍼져 있어 부지불식간에 지나치기 쉬운 확률과 통계를 눈에 보이게 짚어주고 있다. 세상에 퍼져 있는 거짓말이나 오해는 대부분 확률과 통계에 연관되어 있다. 빈집털이를 막기 위해서는 빈집털이범의 수법을 알아야 하듯이, 숫자에 속지 않으려면 속이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 법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친근한 사례를 다루고 있으니, 각자의 일상생활과 업무에 대입해보면 좀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델타 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턴트. 후쿠시마대학교 경제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일반 기업에 취직한 후 26세에 독립해 데이터 분석·통계 분석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기업의 마케팅 리서치, 수요 예측 조사, 상품 개발 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수학 알레르기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문과의 길을 걸어왔으나 통계학을 만나면서 수학 알레르기를 극복하였다. 주식회사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주최한 ‘마케팅 분석 콘테스트’에서 입상했다. 학생과 사회인들이 실생활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시작하며</br></br><b>제1장 가위바위보 필승법</br></br>가위바위보에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보’?!</br>‘큰 수의 법칙’을 지배하는 사람이 도박판을 지배한다</br>큰 수의 법칙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br></br><b>제2장 일류는 복권 판매소에 줄을 서지 않는다</b></br></br>그 복권 명당에서 매년 고액 당첨자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br>복권을 60억만큼 샀을 때 당첨되는 금액</br></br><b>제3장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도박은?</br></br>도박의 환급률 순위</br>밥값 내기 가위바위보도 도박죄에 해당할까?</br>어떤 도박이 환급률이 높은지 간파하는 방법</br>마틴게일 베팅법으로 돈을 딸 수 있을까?</br></br><b>제4장 줄이 가장 빨리 줄어드는 계산대를 찾는 법</b></br></br>계산대를 빨리 통과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br>계산대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법</br>수익과 위험을 정확하게 이해하자</br></br><b>제5장 빠른년생은 운동선수가 될 수 없다?</b></br></br>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br>상관관계를 이용해 사람을 속이는 법</br>상관관계의 종류</br></br><b>제6장 밀크티는 홍차보다 우유를 먼저 넣어야 맛있다?</br></br>위드 코로나 시대와 통계 활용</br>‘백의의 천사’라는 별명 뒤에 숨겨진 얼굴</br>밀크티는 홍차보다 우유를 먼저 넣어야 맛있다?</br>‘효과가 있다’는 말의 의미</br></br><b>제7장 감염병 검사와 감염률</b></br></br>활용하기 편하고 유연한 ‘베이즈 통계학’</br>정확도가 70%인 감염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실제로 감염병에 걸렸을 확률이 70%일까?</br></br><b>제8장 우산을 안 들고 나온 날에는 꼭 비가 온다?</b></br></br>도박에 중독되는 원리</br>연속 강화와 부분 강화</br>미신은 착각적 상관</br>우산을 안 들고 나온 날에는 꼭 비가 온다?</br>믿음의 힘, ‘플라시보 효과’</br>인간은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세상을 바라본다</br>돈을 지불하고 보는 영화라도 재미가 없으면 바로 그만두자</br>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다는 거짓말</br>배가 부를 때 장을 봐야 하는 이유</br></br><b>제9장 돈이 모이지 않는 진짜 이유</b></br></br>인간은 객관적인 숫자가 아니라 심리적 임팩트를 바탕으로 판단한다</br>금액이 커질수록 감각은 마비된다</br>전망 이론을 활용한 ‘심리 회계’</br></br><b>제10장 앞서가는 사람들의 미래 예측 </b></br></br>인간과 AI, 누가 승리할 것인가?</br>데이터를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들</br>‘숫자로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br>자신의 일보다 타인의 일에 대해 더 잘 안다</br></br>마치며